안녕하세요? 대관령가는길 펜션의 "지기아내"에요.
지난 주에 펑펑 내린 함박눈 덕분에 대관령의 요즘 풍경이 장관이랍니다.
기온도 줄곧 영하로 머물러 있어서 새하얀 눈이 그대~~로...뽀송뽀송...뽀드득...>.<
마당에도 눈이 얼마나 많이 쌓였는지 다 치우질 못하고 중요한 통로만 길을 내놓았더니
마당에 나갈 때마다 꼭 눈 터널을 지나는 것 같아요. 얼마나 신이 나는지...^^
며칠 동안 눈 치우느라 힘이 들긴 했지만
대관령의 눈 내리는 모습은 모든 고단함을 압도할만큼 아름다워요.
이런 장엄한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것, 이게 바로 대관령에 사는 즐거움이지요.
여러분도 한번 상상해보세요.
겨울밤 오렌지빛 램프 사이로 화려한 불꽃처럼, 혹은 축제의 폭죽처럼 쏟아져내리는 함박눈 모습을...!!!
이 눈이 다 녹아버리기 전에 대관령의 겨울 풍경 보시러 한번씩 다녀가셨으면 좋을텐데...
혼자 보기엔 아까울 만큼 너무나 아름! 다운데...
눈 내리는 겨울밤, 대관령의 겨울모습으로 새해 인사를 대신합니다.
올 한해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모두 밝은 모습으로 대관령에서 뵐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2008.1.29 겨울 한밤에 지기아내 드림
==>>대관령가는길펜션 홈피 바로가기
그제던가..
대관령 지기아내님(Ms.White님..신문광고 제안하신 분..)한테..
메일을 받았어요..
저는 여름하고 가을에 두번 가봤는데..
겨울이 더 이쁘네요...
그냥 한번 올려봅니다..
울님들...
겨울여행 다녀오시고 싶으신 분들..
글구 미즈 화이트님도 만나시고..
그런분들 한번 가보시라구요..
혼자 보기 아까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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