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

[스크랩] Happy2008!! 대관령의 지기아내에요^^ [메일 받았어요!]

중독1106 2008. 2. 1.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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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관령가는길 펜션의 "지기아내"에요.
지난 주에 펑펑 내린 함박눈 덕분에 대관령의 요즘 풍경이 장관이랍니다.
기온도 줄곧 영하로 머물러 있어서 새하얀 눈이 그대~~로...뽀송뽀송...뽀드득...>.<

마당에도 눈이 얼마나 많이 쌓였는지 다 치우질 못하고 중요한 통로만 길을 내놓았더니
마당에 나갈 때마다 꼭 눈 터널을 지나는 것 같아요. 얼마나 신이 나는지...^^

며칠 동안 눈 치우느라 힘이 들긴 했지만 
대관령의 눈 내리는 모습은 모든 고단함을 압도할만큼 아름다워요.
이런 장엄한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것, 이게 바로 대관령에 사는 즐거움이지요. 
 
여러분도 한번 상상해보세요.
겨울밤 오렌지빛 램프 사이로 화려한 불꽃처럼, 혹은 축제의 폭죽처럼 쏟아져내리는 함박눈 모습을...!!!

이 눈이 다 녹아버리기 전에 대관령의 겨울 풍경 보시러 한번씩 다녀가셨으면 좋을텐데...
혼자 보기엔 아까울 만큼 너무나 아름! 다운데...

눈 내리는 겨울밤, 대관령의 겨울모습으로 새해 인사를 대신합니다.
올 한해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모두 밝은 모습으로 대관령에서 뵐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2008.1.29  겨울 한밤에 지기아내 드림

==>>대관령가는길펜션 홈피 바로가기

 

 

 

그제던가..

대관령 지기아내님(Ms.White님..신문광고 제안하신 분..)한테..

메일을 받았어요..

저는 여름하고 가을에 두번 가봤는데..

겨울이 더 이쁘네요...

그냥 한번 올려봅니다..

 

울님들...

겨울여행 다녀오시고 싶으신 분들..

글구 미즈 화이트님도 만나시고..

그런분들 한번 가보시라구요..

혼자 보기 아까워서....

^^

출처 : 배 용 준 과 배 토 미 사
글쓴이 : coffeesarang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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