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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비하인드 스토리]우리들의 겨울연가 (9회) - 배용준님의 환상의 스노보드 장면

중독1106 2008. 3. 17. 18:38

 

[비하인드 스토리]우리들의 겨울연가 (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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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상의 스노보드 장면

상혁이와 결혼을 다시 생각보겠다고 유진이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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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용평 스키장에서 유진이가 스노보드를 타러 나가던 민형이를 불러 세웁니다.

거기에서 유진의 말을 듣고 민형은 스노보드를 타러 가지 않고 호텔의 바에서

코코아처럼 단 것을 먹으면 힘이 난다며 유진이에게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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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처음 대본에는 민형이가 유진이에게 스노보드를 가르쳐주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배용준씨는 여러분이 알고 계시듯 운동신경이 좋고 스노 보드도 잘 탑니다.

그러나 배용준씨 이외에는 전혀 스키를 타지 못해 대본이 변경되고 말았습니다.

배용준씨의 멋진 스노보드 장면이 잘려버린 것은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박솔미씨 또한 스키를 잘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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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개인적으로 아쉬운 장면이 있습니다.
용평에서 엄동설한의 촬영도 어느정도 적응이 되어 녹화에도 여유가 생겼고,

시간이 빈다면 스탭들도 스키를 타려고 했습니다.

한국인은 이런 야외에서의 스포츠를 좋아하는 민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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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에서도 방송부에서 캠프장에 가는것도 등산같은 스포츠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이 끝나면 스키를 탈 수 있을거라고 아이들처럼 들떠 새로운 스키복도 준비했습니다.

물론 저도 새로운 스키복도 사고 만반의 준비를 했습니다. 배우들도 NG도 적고 촬영은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드라마 촬영은 예정대로는 되지 않나 봅니다.

촬영이 진행되면서 시간에 점점 쫒기고 결국 스키이야기는 없었던 것이 되고 말아

기운이 빠지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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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하씨의 대 재난

상혁이가 다니는 라디오국에서 공개방송을 용평에서 개최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 콘서트 회장에 모였던 관객들은 거의 당시의 겨울연가 팬클럽 회원들이였습니다.

진짜 콘서트가 열린다고 모집 공고를 했고 전국에서 용평에 모인 사람들이였습니다.

이 관객들도 힘들었으리 생각합니다. 장시간 버스를 타고 왔는데 추위속에서 기다리는 시간은 길었고

콘서트의 여운은 있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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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에서는 선배의 요청에 의해 약혼자라며 유진을 소개합니다.

이 때 드라마 촬영이기는 하지만 관객들의 리얼한 반응을 원했기에 어떻게 촬영이 진행되는지

관객들에게 알려주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 약혼자입니다.”라고 발표 했을때의 환성은

관객들의 생생한 함성입니다. 모든 관객들의 멋진 호흡에 덕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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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혁이의 역을 맡은 박용하씨는 옷매무새에 신경을 쓰는 사람입니다.

촬영중에도 자주 거울을 보았고, 틈만 나면 거울로 얼굴을 체크했기 때문에 “거울왕자”라는

별명으로 불리워졌습니다.

어쨌든 촬영은 추운날이 다반사였습니다. 거기에서 배우들은 방한용으로 전부 휴대용 스토브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발 앞에 놓고 온기를 쬐곤 했는데 사건은 터지고 말았습니다.

스토브의 불이 박용하씨의 바지에 옮겨붙어 바지단이 타고 말았던 것입니다.

조금만 늦었더라도 박용하씨도 큰 화상을을 입을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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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큰 소동이 있는 와중에 박용하씨가 나와야 하는 하는 장면인데 촬영 시작까지

타버린 바지와 같은 새 바지를 준비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곳에서 응급처치로 스타일리스트가 바지와 똑같은 검은 헝겊을 갖고 와서

타버린 부분에 테이프로 붙혀 촬영에 임했습니다.

촬영도 촬영이지만 박용하씨도 정말 위험했던 상황이였습니다.

* 그 외 이야기

1) 스키장 카페에서 민형이가 유진에게 “ 우울하고 힘들때 코코아처럼 단 걸 먹으면

힘이 난데요..” 라고 말을 합니다. 이 말이 남성들사이에 유행했다고 합니다.

카페에서도 코코아를 주문하는 커플이 늘었다고 했습니다.

겨울연가의 대사 하나에도 이렇게까지 영향이 있었는것에 대해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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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본의 변경으로 배용준씨의 스키, 스노보드 장면을 볼 수 없게 된것이 정말 아쉬웠지만

이렇듯 급히 대본을 변경하는 것은 자주 있습니다.

스탭들이 갖고 있는 대본과 감독님이 갖고 있는 대본 또, 배용준씨, 최지우씨가 갖고 있는 대본들이

각각 틀릴때도 있습니다.

대본 변경이 있으면 각본가에게서 저에게 주로 메일로 연락이 옵니다.

그 대본을 PC방에서 다운받곤 하였습니다.

이것또한 꽤 힘든 작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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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공유]Love[1][1].Winter.Part09.avi_002066472.wma


 

 

 

  

 

 

 

출처: byj 갤러리 글쓴이:  style님이 예전에 공식 비바리 주니님 글을 옮긴거에

 유닠이 9회 부분 사진 캡쳐와  음악이랑 주니음성 파일 추가 했어요~ ㅋ

 

 

 

  우리들의 겨울 연가..비하인드 스토리....

  여기서....유닠은 끝맺음을 해야 하네요...

 

 

  이제 외출 소설로 보다만 연재를 하게 될듯하네요...ㅋ

 

  사실...외출도 끝날까봐...겁먹긔 있답니다...ㅡㅡ;;

 

  이긍~ 끝까지 번역글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며...

  아쉬움을 접었네요~~~

 

  그동안 즐감해주신 울 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 ^ ^ ) ( _ _ )~

 

 

출처 : 배 용 준 과 배 토 미 사
글쓴이 : 유니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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