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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중독1106 2008. 8. 2. 23:41

연예가중계를 봤다.

 

안재욱이 나오더라.

 

예전에 내가 알던 재욱의 외모는 오데가고

 

대머리의 조짐이 보이는 아저씨 재욱이가

 

팬들을 위해 석쇠에 고기를 굽고 있더라.

 

해마다 열리는 여름 캠프화이어...

 

올해가 12년째라고 했다.

 

어떤 아줌마께서(외쿡의..) 자기는 8년째 이 고기를 먹었는데

 

오늘이 젤루 맛난다고 하더라.

 

까까머리 재욱이 아저씨는

 

그렇게 팬들에게 한 약속을 12년째 지키고 있더라.

 

세월이 흘러도 서로 잊지않고, 변하지 않고,

 

8년째 외국에서 열리는 팬미팅에 참가한 아주머니를 보면서

 

재욱이아저씨가 다시 보이는기라.

 

 

 

 

용주니 생각을 아니 할 수가 없더라....

 

내 비록 주니 가족이 된지 약 1년도 안된 신참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내가 느끼는것은

 

 

 

 

점 점 점 멀어져만 가는 그..인지라,

 

예전엔 이랬는데...라고 얘기할 소스조차도 물론 엄꼬...

 

주니와의 추억거리같은거

 

배토 언니들한테나 들으면 들었지

 

여튼 내 추억이 아닌기라.

 

 

 

 

일년에 한번씩 팬들한테 추억거리를 만들어주는 재욱이 화이링...

 

부럽다

 

부럽다

 

부럽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