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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성암과 화엄사의 멋드러진 하늘을 생각하며...

중독1106 2012. 8. 6. 11:24

 

 

한번 들어가서 나올줄을 모르던 울 아그들과

깜짝 방문한 처남네 식구들...

2박을 지리산 계곡에서 시원하게 보내고...

마지막날...아쉬움을 뒤로하며...

 

 

 

 

펜션을 나와 찾아간곳...

절벽에 지어진 사찰... 사성암...

사성암을 찾아가는 길에 만난 시원한 가로수길이 기억에 남는다...

올라가는 길이 무척이나 험하고 가파랐던...

땀을 한바가지 쏟아낸듯...

 

 

추노의 촬영현장으로 유명해진 곳...

높은곳에 위치하다보니...

밑을 내려다보는 풍경은 와우~~

 

 800년된 나무와 바위틈 사이에 만들어진 기도하는 공간...

 

 

 

시원하게 내려다 보이는 풍경...

 

 

 

절벽과 법당이 멋진 조화를 보여준다...

 

 

 

사성암을 나와 향한 화엄사...

올라가는 길 옆에 흐르는 계곡물...

사람들로 가득하다....ㅎ

 

 

 

입구의 동백나무에서 한컷...

 

 

관광객들이 쉬었다 갈 수 있게 만들어논 곳...

맞바람으로 어찌나 시원하던지...

더위를 잠시 잊게 해주었던 곳...

 

 

이날 화엄사의 하늘은 너무 아름다웠다...

눈으로 보고만 흘리기엔 아까워서... 연신 셔터를 눌러댔다...

 

 

 

 

 불상을 사진에 담아서는 안된다는 것도 알게 됐다....

찍고나서....ㅡㅡ;;;;;

 

 

 

 

 

 

 

 

 

 

 

 

 

 

지리산에 와서 노고단을 가보진 못했지만...

사성암과 화엄사는 기억에 오래 남을듯 하다...

 

지리산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들른 아산의 처남댁에서...

 

 

 

 

 

우리가 찾아간다는 말에 한상 거하게 차려놓고 기다린 처남댁...

그날 저녁... 과식을 해버리고 말았다....ㅋ

 

 

 

다음날 서울로 향하는 길...

고속도로는 계속해서 정체현상...

잠깐 잠깐 멈출때마다 바라본 하늘... 그리고 노을...

화엄사의 하늘을 다시금 끄집어내며...

아쉬운 여름휴가를 정리한다....

 

 

 

 

 

 

 

 

 

 

 

출처 : 우기가 사는 세상
글쓴이 : 레인보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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