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외출............소설로 보다............. 그 여덟번째 이야기.. 차창 밖으로는 메마르고 적막한 겨울 풍경들이 하염없이 이어지고 있었다. 앙상한 손을 들어 허공을 긁는 가로수, 금방이라도 무너져 내려 도로를 덮을 것 같은 야산의 깎인 단면, 다시는 생명을 탄생시킬 수 없어 보이는 불모의 논바닥........... 인수는 차창을 스쳐 지나가는 풍경들이 고스란히 가슴.. 외출 2008.03.17
[스크랩] [비하인드 스토리]우리들의 겨울연가 (8회) - 배용준씨가 잃어버린 반지 * 최지우씨의 연기투혼 곤돌라 고장과 악천후로 인해 레스토랑 의자에서 밤을 지샌 유진. 눈을 뜨니 민형이 모습은 없습니다. 추운 밖으로 나가 눈 위에 난 발자욱을 발견, 잠시후 유진의 곁으로 민형이가 나타납니다. 이 촬영 때는 살인적인 추위였습니다. 산 정상에서의 촬영이였기 때문에 기온은 마.. 겨연촬영비하인드 2008.03.17
[스크랩] [비하인드 스토리]우리들의 겨울연가 (7회) - 배용준씨가 마음에 들어하는 코트 * 목을 졸린 배용준 공사현장에서 넘어지는 자재더미속에서 민형을 구하고 부상을 당한 유진. 구급차로 옮겨진 병원은 강릉에 있는 “현대 아산 병원”입니다. 여기에서의 촬영은 언제나 바쁜 병원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정말로 협조적이라 촬영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간호사들의 마.. 겨연촬영비하인드 2008.03.17
[스크랩] 외출..............소설로 보다.......그 일곱번째 이야기... 인수는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칼날처럼 느껴지는 고통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간이 주점의 흔들리는 식탁도, 석쇠 위에서 구워지고 있는 고기도, 벽에 걸린 왕골 장식품도 자신을 향한 칼날처럼 느껴졌다. 그 피해의식을 지울 듯 고개 저으며 소주를 또 한 잔 마신 다음 광일에게 빈 잔을 건넸다... 외출 2008.03.17
[스크랩] 외출.... 소설로 보다......... 그 여섯번째 이야기.... 면회 시간이 끝나 중환자실을 나서니 겨울비가 내리고 있었다. 서영은 구내매점에서 우산을 구입한 후 겨울 거리로 나섰다. 열패감이나 죄의식보다 더 나쁜 것은 불면이었다. 며칠째 잠을 잘 수 없었다. 사고 첫날은 수술실 밖에서 걱정으로 밤을 새웠고 다음 날은 동영상을 본 후여서 잠을 자지 못했.. 외출 2008.03.17
[스크랩] 외출..소설로 보다...그 다섯번째 이야기.. 그 모텔은 병원보다 두어 발자국쯤 뒤로 물러선 지점에 병원을 곁눈질하는 듯한 자세로 서 있었다. 병원 옆구리의 무너진 담장을 나와 도로를 하나 건너면 바로 모텔이었다. 모텔도 병원처럼 3층짜리 건물이었는데 주변의 나지막한 단층짜리 주택들 사이에서 유난히 덩치가 커 보였다. 두 건물 모두 .. 외출 2008.03.17
[스크랩] [비하인드 스토리]우리들의 겨울연가 (6회) - 배용준씨의 지명 맥주,배용준씨 차가 아닙니다 이 “우리들의 겨울연가”는 겨울연가를 찍을 당시 조연출님이셨던 안 근우PD님이 직접 써서 일본에서 출판한 책입니다. 아쉽게 한국팬들은 읽을 수가 없기에 제가 한국팬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고 안PD님께 양해를 얻어 조금씩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각 회마다 있었던 뒷얘기를 짧게 쓴 것입니다. 그.. 겨연촬영비하인드 2008.03.17
[스크랩] 외출....소설로 보다...그 네번째 이야기~~ ↑ ↑ ↑ 클릭 하시긔 보세욤~~ 휴대전화기와 수진의 운전 면허증을 건네자 서비스 센터 직원은 컴퓨터에서 수진의 정보를 조회했다. 그는 그다지 오래 걸리지 않아 고개를 들고 시선으로 인수를 찾았다. " 비밀번호는 1026 입니다." 그것은 지난 밤 인수가 눌러본 어떤 숫자와도 무관했다. 인수가 연상.. 외출 2008.03.17
[스크랩] 신디언냐가 말한 2위로 등극한 슈트빨과...3위???? ㅋ 맘 아팠던....2위로 등극한 민형씨의 슈트 빨~~ 그럼 요게 3위???ㅋ 공동 2위로 하자긔~~ 모 넥타이 색깔 하나 달라졌을 뿐인뎅...ㅋㅋㅋ 겨연촬영비하인드 2008.03.17